전효성 카이스트 사과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20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시크릿 대학 축제 영상이 공개됐다.
시크릿 전효성은 무대에 앞서 최근 불거진 ‘민주화 발언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전효성은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얼마 전 경솔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인터넷에서 잘못 쓰이는 용어를 잘 거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사용한 것은 연예인으로서 큰 잘못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울먹거렸다.
이어 전효성은 “앞으로 더 공부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오늘도 죄송한 마음을 담아 더 열심히 무대에 임하겠다”고 말하며 허리를 숙였다. 시크릿 멤버들은 전효성이 울먹이며 사과의 말을 전하는 동안 함께 등을 토닥여주며 위로했다. 또 사과 말미에는 전효성과 함께 나란히 허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이에 앞서 전효성은 최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일부 사이트에서 통용되는 단어를 사용해 발언논란에 휩싸였다. 전효성은 발언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트위터를 통해 두 차례 사과했다.
전효성은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한 사이트와 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며 “한 사이트에서 의미가 변질돼 사용되고 있던 사실은 이 일이 일어나고 나서 알게 됐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망각하고 조심성 없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가볍게 사용한 잘못,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사과했다.
또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셨을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웃으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노력해서 더 성숙해지도록 하겠습니다. 걱정끼쳐 드린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정도 사과하니 그나마 받아들일 수 있겠다”, “멤버들 위로하는 모습 짠하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실수 안했으면”, “왜 그런 말을 해가지고..”, “전효성 실수 앞으로는 절대 없기를”, “용기 내서 한 사과다”, “이번 경솔한 실수를 발판삼아 발언에 조금 더 조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